안녕!!!
오늘도 시꾸의 블로그에 와줘서 고마워😘
오늘도 지난번에 이어 대만 타이베이 여행지에 대해 포스팅할 거야 오늘은 바로바로바로!!!!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중에 "노을이 예쁜 곳 어디야?" 라고 물어본다면 무조건 따다오청 마터우 광창(Dadaocheng Wharf Container Market) 을 추천할게!
단수이강 뷰랑 노을이 진짜 환상적이거든 😍
맥주 한 캔 들고 앉아 있으면 그냥 힐링 그 자체야✨
📍 위치 & 가는 방법
- 장소명: Dadaocheng Wharf Container Market (大稻埕碼頭貨櫃市集)
- 주소: 103 대만 Taipei City, Datong District, Minsheng W Rd, 底五號水門, 大稻埕碼頭貨櫃市集
- 구글 지도: https://maps.app.goo.gl/3RkPirTQuL1mstru9
Dadaocheng Wharf Container Market · 103 대만 Taipei City, Datong District, Minsheng W Rd, 底五號水門, 大稻埕碼頭貨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가는 법
- MRT 베이먼역(北門站) 또는 다퉁하이스캔역(大稻埕站) 에서 도보 약 10~15분 정도!
나는 디화제 구경 후에 방문한 거라
디화제 - 따다오청 - 닝샤야시장
이렇게 코스로 묶으면 아주 알찬 오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디화제에서 걸어서 한 10분????
정도 걸어가면 띠롱 따다오청 등장
담벼락 넘어 보이는 주황색 하늘이 빨리 보고싶다요
일부러 해 지는 시간 맞춰서 온 사람 여기요!!!!
지난번 단수이에서도 날이 흐려서 선셋 못 봐서 진짜 우울했거든....
단수이 노을 맛집이라고 했는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변하지 않는 흐리멍덩한 하늘만 보고 왔단 말이지
이번엔 꼭 보고 말겠어!!!!!!!!!! 👊
신호를 두 번 건너면 됨
근데 여기 신호등이 되게 좁아서 위험하더라고
빨리 갈 생각 말고 안전!!!!
그리고 해질녘이 퇴근시간이기도 해서 오토바이도 많이 다녔어
두 번 말해도 안 지겹다 뭐라고 안전제일!!!
가자마자 점심도 제대로 못 먹은 터라 열려있는 컨테이너로 달려갔어
5시 30분 정도에 도착했던 것 같아 (3월 기준)
🕒 운영 시간
- 영업시간: 평일 16:00 ~ 22:00
주말 14:00 ~ 22:00 - 휴무일: 대부분 연중무휴 (우천 시 일부 매장 쉬는 경우 있음)
나는 평일에 갔는데 해 질 무렵이었는데도 아직 안 열려 있는 컨테이너도 있더라고
근데 사람들은 바글바글했어
컨터이너에 있는 음식들은 다 비슷비슷하고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뭐 시킬까 하다가 간단하게 두 개만 시키자 엥(?)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배고팠단 말이지....
바지락술찜 같은 거랑 오징어튀김
이렇게 시켰는데 오징어튀김 안된대... 이런
그래 어차피 좀 있다가 닝샤 야시장 갈 건데 요거 먹고 참자하고 참음
바지락술찜 300대 만달라
만이천 원... 너무 비싸
역시 분위기 있음 = 물가 상승
국룰이다.
🍻 컨테이너 마켓 분위기 어때?
이곳은컨테이너 박스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마켓이라
되게 힙하고 포토존도 많아! 📸
- 수제 맥주, 꼬치, 타코, 햄버거 같은 간단한 음식부터
대만식 디저트, 커피, 버블티까지 다양하게 있어. - 분위기 좋은 음악도 흘러나와서 그냥 걸어만 다녀도 기분 좋아져!
👉 특히 노을 질 때쯤엔 노을+야경+음악 조합에 감성 터진다…🌅🎶
주문하고 컨테이너 위로 올라오니 이렇게 좋잖아
옆에 하필이면 외쿡인 언니오빠들이 앉아있어서 더 해외 같잖아
누가 대만이라고 생각하겠어
진짜 노래도 팡팡 트는데 감성 터짐
슬슬 해가 지려고 한다요
너무 예쁘다요
더워서 땀이 나지만 참는다.
아름다운 것은 원래 힘든 것이다.
바지락 술찜이랑 맥주를 먹을까 했으나 술도 비쌈 앜ㅋㅋㅋㅋㅋ
그리고 야시장에서 음식 많이 먹어야 되고, 맥주는 숙소에서 한 잔 해야 하니까 참자
맥주 마시면 뼈마디가 아픈 1인.(단, 비싼 술은 괜찮음) 앜ㅋㅋㅋㅋㅋㅋㅋ
음식이 나왔지만 너무 예쁜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간직하고자 사진을 계속 찍는다.
그만 찍어라...
(찍을 거면 예쁘게 찍어줘라...)
열심히 확대해서 찍은 노을사진
확대해도 예쁘네....
신나서 열심히 찍는 우리
근데 살짝 더워서 좀 절어 보이는 건 눈감아줘
디화제에서 돌아다니다가 한약재 주워 먹을 뻔
📸 포토 스팟
- 단수이강을 배경으로 한 벤치라인
- 컨테이너 마켓 내부 벽화
- 야경 시간대 조명 켜진 마켓 전경
👉 인스타 갬성 사진 찍기 딱 좋아!
안 되겠다 싶어서 내려감.
너무 예쁘니까
더 어두워지기 전에 찍어야 한다.
사진만이 남는 거다.
청순하게 나온 것 같아서 만족
근데 나 등 벌크업 됐나? 왜 이렇게 허대 있어 보이지....
살 빼야지^^
(여자들은 원래 365일 다이어트 중인 거 알쥬?)
화장실 기다리면서 찍은 마켓 현장
진짜 감성 그 자체지?
시간이 좀 더 많다면, 노을+해가질 때까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하지만 그러기엔 배가 너무 고팠어 빨리 닝샤야시장 가야 돼
안 그러면 내시꾸도 쓰러지기 직전이었거든
화장실 얘기한 김에... 화장실 생각보다 깨끗했으니 걱정 말고 다녀오길!!!
아름다운 따다오청 마우터 광창
여기 차가 다니는 곳이니 사진만으로 촬칵
신호 켜지만 갑자기 차 막 들어옴.
세번째 말한다 안전제일.
✅ 따다오청 마터우 광창 요약정리
📍 위치
- 따다오청 마터우 광창 (대만 타이베이 다퉁구)
- Google Maps: https://maps.app.goo.gl/GW8dFbWVKHRgEGM9A
⏰ 운영시간
- 평일: 오후 4시 ~ 밤 10시
- 주말: 오후 2시 ~ 밤 10시
- 연중무휴 (우천 시 일부 매장 쉬는 경우 있음)
🍽️ 즐길거리
- 컨테이너 푸드마켓
- 수제 맥주 & 간단한 스낵 (단점, 가격이 비쌈)
- 단수이강 노을 감상
- 인생샷 포토스팟 가득!
🌇 분위기
- 감성 가득한 로컬 감성 마켓
- 커플 데이트 명소
- 노을과 야경 동시에 즐기기 가능
⏳ 추천 방문 시간
- 노을 직전부터 밤까지가 가장 예쁨!
이 글을 보는 모든이들 즐거운 대만여행하고 오자
노을 맛집이니 따다오청 마우터 광창 무조건 가줘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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